아토피 피부염
피부건조와 가려움을 동반하는 질환으로, 대부분 영유아 시기에 처음 발생되는데 영아의 습진을 보통 ‘태열’이라고 부릅니다.
초등학교 입학 전후로 호전되는 경우가 많으나, 일부에서는 성인기에도 지속되기도 합니다.
아토피의 원인
- 현재까지 정확하게 규명된 원인이 없습니다.
- 유전적인 경향이 있는 것으로 생각됩니다.
- 건조한 피부, 쉽게 가려움을 느끼는 특성, 비정상적인 피부혈관반응
- 비정상적 기능을 가진 백혈구, 일반생활에서 노출되는 세균, 곰팡이 감염
- 정신적 스트레스 등
아토피의 특징
- 유아기 아토피성 피부염
생후 2개월부터 2년 사이에 양볼에 가려운 붉은 반점으로 나타나는데, 작은 물집과 진물, 딱지 등이 동반되기도 합니다. 가려워서 긁을 경우 2차 감염이 생기기도 합니다. - 소아기 아토피성 피부염
생후 2세부터 10세의 시기에는 진물이 적고 건조한 병변이 팔다리의 접히는 부분에 주로 발생합니다. - 사춘기 및 성인기 아토피성 피부염
건조하고 거친 병변이 전신에 분포하며, 피부 색깔이 진해지거나 탈색되기도 합니다.